Home > 사업분야 > 난연, 준불연 EPS
스티로폴이란 화학명으로 Expandable Polystyrene(발포폴리스티렌)이라 하며 폴리스티렌 수지에 펜탄이나 부탄과 같은 발포제를 첨가시켜 가열 경화시킴과 동시에 기포를 발생시켜 발포수지로 만든 것으로서 스티렌모노머(SM)을 중합시켜 제조한다.
1866년 독일 BASF(바스프)사에서 스티렌모노머 활성법을 개발한 이후 1952년도에 특허 상표명 스티로폴(Styropor)이라는 이름으로 BASF 에서 상업생산하여 전세계적으로 파급되었으며 일반적인 단열재 및 완충 포장재의 고유명사가 되어 버렸다. 스티로폼은 발포제를 함유하고 있는 스티렌 중합체 또는 공중합체로 구성되며 종류에 따라 길이 약 0.2mm - 3.0mm의 조그만 비이드(Beads)상태로 공급된다.
열전도율이 아주 낮아 외부 또는 내부의 열을 차단하는 효과와 방한 방온에 우수하여 주로 건축 자재와 냉동, 냉장고의 단열재로 가장 적합하다.
탄력성이 우수하며 파손 우려가 적고 가볍기 때문에 안전수송의 효과가 우수하여 포장용 완충제로 쓰인다.
칼, 톱, 전열선 등으로 원하는 대로 자를 수 있고 접착제 또는 못으로 부착, 고정하기 쉬워 시공 및 가공성이 매우 좋다.
자기소화성이 우수하여 불에 잘 타지 않아 화재의 염려를 덜어주고 있으며 일반 건축에는 난연 (자소)제품을 사용한다.
독립밀폐기포로 형성되어 습기의 통과는 물론 장기간 물속에 넣어도 흡수량이 극히 적다. 변질이 우려되는 약품이나 물품 포장재에 효과가 크다.
외부로부터 소음을 차단하고 내부의 소음을 흡수하므로 가정집 벽은 물론 공장, 사무실, 음악감상실 등의 벽과 천정에 많이 사용한다.